봄 여름 여행하기 좋은 나라
오늘은 봄 여름 여행하기 좋은 여행지의 특성과 그 지역만의 먹거리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 봄
- 대한민국(South Korea) – 제주도(Jeju Island)
– 제주는 봄 꽃이 피는 4월 초부터 벚꽃과 유채꽃이 동시다발적으로 만개하는 절경을 볼 수 있습니다. 광활한 제주의 4월은 파란색(하늘), 분홍색(벚꽃), 노란색(유채꽃)으로 정의됩니다. - 제주 화산섬의 특산품 및 특징 : 제주 감귤, 한라봉, 천혜양, 레드향, 황금향 등 다양한 종류의 감귤 종류, 흑돼지, 갈치, 해산물, 오메기 떡, 돌하르방, 제주 해녀, 옥돔, 말고기 등이
유명합니다.
Kyoto – 기요미즈데라 사원 - 일본(Japan) – 교토(kyoto)
– 봄철의 교토는 벚꽃 명소로 정말 유명합니다. 벚꽃과 고즈넉한 분위기가 넘실거리는 기요미즈데라 사원, 고다이지, 도지, 지온인, 히라노진자 신사, 헤이안 신궁 등의
고풍스럽고 전통적인 역사도 동시에 관람할 수 있습니다. 봄철의 교토의 꽃나들이는 많은 사람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되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 입니다. - 교토의 특산품 : 교토의 전통 디저트 “와가시” 흔히 우리가 알고 있기로 화과자로 알고 있습니다. 다채로운 재료와 색감으로 제조 방법을 나열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힘듭니다. 그리고 교토는 말차와 회로도 유명합니다.참고사이트 – Live Japan
- 프랑스(France) – 파리(Paris)
봄철 프랑스 파리는 센 강변의 벚꽃이 절경입니다. - 트로카데로 정원(Jardins du Trocadero)은 랜드마크인 에펠탑을 눈에 담으며 산책하기 좋은 스팟으로, 파리를 감상하기 너무 좋은 곳입니다.
- 클리시 바티뇰 마틴 루터킹 공원(Parc Clichy-Batignolles-Matin Luther King) 근래들어서 유명해진 벚꽃 명소입니다. 이름 그대로 마틴 루터 킹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공원입니다.
- 쏘 공원(Parc de Sceaux) 파리 근교에 위치한 또 하나의 벚꽃 명소입니다. 공원의 규모가 굉장히 큰 만큼 벚꽃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 서울 정원(Jardin de Seoul) 서울 정원은 2002년 서울과 파리의 자매 결연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정원으로 조선시대 건축양식인 단청과 정자, 돌하르방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봄이 찾아오면 이쁜 벚꽃들로 산책로를 풍성하게 해줍니다. 호수의 가장자리로는 돌담길이 있고 한국과 프랑스의 우정을 상징하는 은행나무를 심어두었습니다. 타국에서 보는 한국의 느낌 색다르실거 같지 않나요? - 파리 특산물
프랑스는 대표적으로 와인(보르도, 부르고뉴 등의 지역별로 특색이 존재), 마카롱(이태리에서 시작되었지만, 인기와 특징의 확립은 프랑스), 샴페인이라는 지역에서만
생산된 ‘스파클링’ 와인을 칭합니다. 스파클링 샴페인의 특징은 ‘두 번째 발효’ 과정을 통해 생기는 독특한 거품이 있습니다.
*여름
- 몰디브(Maldives)의 여름은 유독 더 반짝거리는 에메랄드 빛 바다와 백사장 그리고 그렇게 덥지 않은 날씨로 최고의 여행지로 손 꼽힙니다.
이런 몰디브는 수상 빌라와 스노클링이 큰 특징입니다. - 몰디브 특산품 : 조개 껍질로 만든 장신구, 고래 상어 조각상, 몰디브의 전통 수건인 ‘페인부’
- 몰디브 요리 : ‘가루디야 (Garudhiya)’ – 주로 참치와 물, 소금, 고춧가루, 양파, 코코넛으로 전통적인 아침식사(수프) , ‘마스 후니(Mas Huni)’ – 과일, 코코넛 및 참치, 칠ㄹ, 양파와 섞은 요구르트 스타일의 디저트가 유명합니다.
- 그리스(Greece) – 산토리니(Santorini)
산토리니는 반건조 기후로 덥고 건조하지만 평균 최고기온은 27도 정도로 여름에 여행하기 적당한 온도입니다 하지만, 체감온도는 30도 중반을 육박하니 최고의 여행 적기는 5월~6월 그리고 9월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11월 ~3월은 비바람이 강하므로 페리 운행이 중지되고 숙소와 식당들이 영업을 안하는 비수기이니 필히 알아두세요! 그리고 산토리니는 트여 있는 뷰가 이쁜만큼 자외선 노출에서도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도 잘 챙겨주시면 좋습니다. - 그리스 특산품 : 그리수 자수, 올리브 오일, 그리스 로컬 와인
- 그리스 요리
토마토 게프데스(Tomatokeftedes) 의 “게프데스”가 튀김이라는 의미입니다. 즉, 토마토 튀김인데, 산토리니에서 특히 인기 있는 음식으로 주로 소프트한 토마토와 허브,
양파를 섞어 튀긴 패티입니다. 산토리는 화산 토양 덕분에 토마토의 맛이 깊고 달콤한 특징이 있습니다.
파바(Fava) – 산토리니에서 생산되는 특정한 종류의 노란 콩이 있는데, 이 콩을 주재료로 한 순한 퓨레 형태의 음식입니다. 전통적으로 양파, 올리브, 오일, 레몬즙과 함께 끓여 만들며, 종종 신선한 허브나 양파로 상단을 장식합니다.
킨토(Kleftiko) – 킨토는 ‘도둑의 요리’라는 의미입니다. 옛날 도둑들이 음식을 조리할 때 사용했던 방법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킨토는 양고기 또는 염소 고기를 사용한 전통적인 그리스 요리로, 오랜 시간 동안 천천히 구워 만듭니다. 고기는 허브, 양파, 레몬 등의 재료와 함께 봉지에 싸서 구워져, 매우 부드럽게 조리됩니다.
- 인도네시아(Indonesia) – 발리(Bali)
– 여름의 알아주는 인기 휴양지 발리는 아름다운 해변과 쌀 밭, 그리고 문화적인 행사들이 매우 큰 특징입니다. 그리고 발리는 지역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발리의 서부인 꾸따(Kuta)는
발리 섬 중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은 지역입니다. 국제공항과 가까워 교통편이 편리해 여행시 거점으로 잡기 좋은 지역입니다. 근데 이러한 이점들 때문에 사람과 차가 많아 체증이 심한 것은 감안하셔야 합니다. 꾸따는 서핑의 천국으로도 불리는 곳이기에 서핑을 원하시거나, 대형 워터파크 ‘워터봄 발리’ 방문을 원하시는 분들이 가시면 좋습니다!
– 짐바란(Jimbaran) 또한 공항과 가깝고 꾸따 와도 차량으로 20분 내외라 관광객 관점에서의 지리적으로 조건이 좋습니다. 그리고 노을과 해산물로 유명합니다. 노을을 바라보며 해산물
저녁 만찬을 즐기신다면 벅찰 수 있습니다.
– 우붓(Ubud) 우붓은 꾸따 지역에서 북쪽으로 30km정도 떨어진 지역으로 발리의 열대우림을 있는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평화롭고 평온한 바이브의 우붓은 요가, 채소 등의 건강한 라이프에 관심이 있는 여행객들에게 사랑을 받는 곳입니다.
– 발리는 해변 활동인 서핑, 스노클링, 다이빙의 성지이기에 건기인 4~10월이 여행 적기입니다. 상대적으로 건조하고 비가 적게 내리기 때문입니다. 그치만 여기서 고려해야 할 것은
7~8월입니다. 이 때 유럽과 호주의 방학시즌으로 많은 관광객이 유입되니 참고하세요! - 발리 특산품
– 루왁 커피 : Civet cat(사향고양이)가 커피콩을 먹고 배설한 콩을 가공해 내린 커피를 일컫는다.
– 발리바틱 : 발리는 전통적인 바틱 제품으로 유명합니다. 다양한 패턴, 색상의 바틱 옷 또는 소품이 있습니다.
– 핸드메이드 실버 주얼리 : 발리의 우붓이 실버 공예로 유명하며, 섬세한 디자인들을 엿볼 수 있습니다.
– 아로마 오일과 바디스크럽 : 발리는 스파와 요가, 웰니스문화, 발달해 다양한 아로마 오일과 바디스크럽이 있습니다. - 발리 요리
– 사테 릴리트 (Sate lilit) 는 주로 해산물(or 닭고기)과 갈린 코코넛, 양념을 뒤 섞어 스틱이나 범부스 잎에 감아 구운 요리입니다.
– 라와르(Lawar) 는 채소, 코코넛, 고기 or 해산물을 섞어 만든 전통적인 샐러드입니다. 피를 넣었느냐 안 넣었느냐 따라 다양한 버전의 라와르가 존재합니다.